-
우주선, 제트엔진 못쓰나
우주에서는 왜 제트엔진 등을 쓰지 않고 로키트를 써야만 하는가 로키트만을 써야하는 어떤 이유라도 있는가. 제트엔진은 공기를 압축, 기름에 의해 폭발시켜 뒤쪽으로 분사시킴으로써 추진
-
손목시계가 잘 팔린다
손목시계가 잘 팔리고 있다. 지난 80년을 고비로 줄어들었던 손목시계의 내수시장 규모가 올들어 다시 80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.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국내판매량은
-
27회를 연재한 본지해외 특파원들의 취재노트
중앙일보사는 7개월에 걸쳐장기연재한 『기술첨단지대』를 통해 선진공업국의 기술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파헤쳤다 첨단과학기술의 이 현장르포로 우리과학기술의 좌표와 목표도 선명하게 드러났
-
(5)미 우주개발의 주역 로크웰 인터내셔널사
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자동차를 타고 남동쪽으로 25분쯤 달리면 대로스앤젤레스의 70개시중 하나인 다우니라는 시가 나오고 그 시가지 가운데 크게 자리잡고 있는 로크웰 인터내셔널이라는
-
일서「소금물 엔진 차」개발
유치원 통학 등 실용성도 충분 【동경=신성순 특파원】다른 두 액체의 비등점이 다른 것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감수엔진 차가 일본의 동경공대와 지포공대의 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1
-
수소에너지시대
조물주의 첫 작품은 수소일 것이다. 화학자들 중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. 6천도 (섭씨) 의 빛을 내는 태양에서부터 이 지구의 땅 속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없는 곳은 없다.
-
이용과 전망
수소는 기체 액체 금속에 집어넣는 3가지 형태로 쓰일수 있다. 액체의 경우 이미 우주로키트의 추진체로 대량 쓰이고 있다. 액체수소는 로키트나 비행기와 같은 대형의 수송기관에 적합하
-
해외과학|「수소연료 여객기」나온다
1903년12윌17일 「라이트」형제가 비행기를 만들어낸 이래 78년간 항공기는 마하(음속) 3.3, 좌석 5백석까지 발전해왔다. 그러나 항공관계의 학자들은 앞으로 항공기는 더욱 발
-
잇단 유출사고를 계기로 살펴본 사용실태와 대비책|가스는 잠그는 습관부터 기르자
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가 안전시설 미비와 관리 소홀을 틈타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흉기로 등장하고 있다. 20일 밤 서울 구로 공단 국도화학의 이산화염소 유출로 90여명이 중독되는
-
우주이용 시대의 새장을 여는 콜럼비아호
여러 차례 인간을 달에 올려놓았던 미국이 이번 「콜럼비아」호의 발사성공으로 들떠있다. 아직까지의 우주선이 외계를 탐색하는 것이었다면 「콜럼비아」호는 「우주이용시대」의 새장을 연 것
-
DC-9제트기만한 무게2천2백27t|첫 시험비행에 우주인을 바로 태워 보내
유인우주왕복선 「콜럼비아」호는 우주항공개척사에서 여러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. ▲최대의 우주선-발사대의 무게가 2천2백27t에다 높이가 56m인 이 우주선은 DC-9 제트여객기만큼
-
소음 거의 없는 엔진 개발
서독의 「아헨」공대 자동차연구소는 어떤 액체나 기체연료로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「엔진」을 개발했다. 이 「엔진」의 특징은 무게가 재래식「엔진」에 비해 30%나 가볍고 크기도 작다
-
가정용 연료 「가스」화 추진|동자부 대통령 순시보고 비상시 「에너지」배급제 등 검토
동자부는 유류 절약을 위해 신규 유류 발전소 건설을 억제하고 일반산업·발전소·가정에서 유연탄과 LPG(프로판가스) LNG(천연가스) 등을 많이 쓰도록 하며 「에너지」를 많이 쓰는
-
"물에서 불을 얻는다"
「클린·에너지」로 각광을 받고있는 수소를 바다 한가운데서 대량으로 생산,「에너지」원으로 사용하자는 계획이 일본에서 구체화되어가고 있다.「포셰」(PORSHE=Plan of Ocean
-
작금의 「아시아」군사 정세
최근 「아시아」와 서태평양을 무대로 한 초대국과 중급 국가들간의 전략적인 대결 또는 제휴의 이합 집산은 비교적 구체적인 양상으로 전개·정리되어 가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. 우선 시국
-
"서울∼부산을 50분에"…『자력열차』실용화 멀잖아
현대는 초「스피드」시대라고들 한다. 모든 것이 초고속화 되어가고 있다. 비행기가 그렇고 자동차가 그렇다. 대량수송의 기수라는 철도도 자주시대에 어울리기 위해 고속화연구가 한창이다.
-
원래는 지뢰제거용
【런던25일 로이터합동】월남공산군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은 이른바 질식폭탄은 원래가 지면주위에서 기압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 지뢰밭의 지뢰를 폭발,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
-
"기름에 물 섞어 연료로 이용가능|이수방씨 주장
절대로 섞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물과 기름을 혼합하여 기름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. 화제의 주인공은 이수방씨(58·서울 마포구 견원동313의35). 물40%에 기
-
미래의 「에너지」원 수소연료|미서「엔진」에 사용할 연구 활발
가까운 미래의 혁명적인「에너지」원으로서 수소연료가 커다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. 석탄이나 우유 혹은「개스」등 같은 화학연료는「에너지」원의 주자를 차지하고 있지만 약30년 뒷면 바닥이
-
잇단 화재|「위험통보무시」가 부른 재앙|화공 약품 저장 창고·세운상가 화인과 문제점
대연각 화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서울 도심의 동방 창고와 세운상가 「가」동 2층 일부에서 잇달아 큰 화재가 발생, 무서운 화마의 복병이 곳곳에 도사려 있음을 다시
-
소, 우주「엔진」개발
【모스크바20일UPI급전동양】소련은 지구의 대기로부터 그 연료를 빨아들이는 우주「엔진」을 개발했다고 소련의 관영「타스」통신이 19일 보도했다. 소련의 과학자들은 이「엔진」이 지구궤
-
인간 달에 서다 |아폴로11 새 세계를 여는 시리즈|무엇이 난관인가
장도에 오른 [아폴로」11호에대해 그 임무완성을 100% 믿는 사람은 거의없다. 달에 내리다가 부딪치지나않을까. 내려서 활동하다 자빠지면 못 일어난다고 하는것은 사실일까. 임무를마
-
아폴로 문답
본사는 「아폴로」11호에 관한 독자의 질문을 받고있는데 벌써 많은 문의가 도착했다. ▲문 = 「아폴로」발사때 [로키트] 점화하기전에도 하얀 연기가 나는것은 무슨 까닭입니까.(서울시
-
38만km에 시차없다
운석의 타격이야 받았겠지만 비 바람에는시달리지 않았기에 45억년전 탄생때의 모습이 남아 있을것이라는 달 표면 처녀지를 밟기위해 우주비행사들이 드디어 16일밤(한국시간) 세기의 장도